역류성식도염 낫는법, 음식보다 먼저 바꿔야 하는 생활습관 7가지(+약보다 중요한 낫는법)
"또 속이 쓰리네…" 식사를 하고 나면 가슴이 화끈거리고, 목까지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처음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한 번쯤은 역류성식도염 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 역시 주변에서 "커피를 끊으면 괜찮아진다더라", "우유를 마시면 낫는다던데?" 같은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 역류성식도염은 그렇게 단순하게 해결되는 질환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왜 위산이 올라오는지'를 이해하는 것 이었습니다. 오늘은 역류성식도염이 생기는 이유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까지 쉽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속이 쓰린 이유, 위산이 많아서가 아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위산이 많이 나와서 속이 쓰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 몸은 하루 약 2리터 정도의 위산을 만들어 냅니다. 위산은 음식을 잘게 분해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위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 입니다. 위장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계속 움직이며 위산과 음식물을 섞습니다. 이때 위 입구와 식도 사이에는 문처럼 열리고 닫히는 식도하부 괄약근 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이 문이 단단히 닫혀 있기 때문에 위산이 위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이 헐거워지거나 위 안의 압력이 너무 높아지면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식도는 위처럼 위산을 견디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위산이 닿아도 따갑고 화끈거리며 염증이 생깁니다. 이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입니다. "생활습관을 돌아보니 이유가 보였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예를 들어 술을 자주 마시거나 커피를 여러 잔 마시는 습관은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괄약근은 멀쩡한데도 위 안의 압력이 너무 ...